|
| 농번기철,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
2010년06월03일(Thu) |
| <여수소방서 소라119안전센터 신재식> |
한해 농사의 시작인 농사철이 접어들면서 각종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기계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09년도 농기계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464건에 사망 26, 부상 472 등 49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농기계별로는 경운기가 379건(81.7%)으로 가장 많고 트랙터 32건(6.9%), 기타 예초기 등이 53건이다.
유형별로는 전도·전복 사고 123건(26.6%), 차량 등 교통사고 122건(26.3%), 추락사고 105건(22.7%), 기타 예초기 작업중 안전 부주의와 기계 벨트 등에 끼임사고 등이 114건(24.6%)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농번기철인 5월~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경운기 등의 도로주행시 등화장치 작동과 안전거리 확보 및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 준수, 농기계 운전 작업시에는 음주운전을 금지하고,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취급법을 꼭 알아두고, 긴 소매 옷이나 큰 장갑 등은 회전 부위에 말려들 수 있기 때문에 상해방지용 모자와 작업에 맞는 옷과 신발을 착용토록하며, 기계를 싣거나 내릴때에는 평탄하고 안전한 곳을 이용하고, 두렁이 높은 곳에 출입시 반드시 미끄럼 방지판을 사용해 전복, 추락 등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시 119(소방본부 상황실)에 연락하여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야 한다.
화상을 당했을 경우는 약 10분 이상 화상부위를 흐르는 찬물에 진정시키고 화상 부위의 상처가 부풀어 오르기 전에 반지, 시계, 벨트 또는 꽉 끼는 옷을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물집(수포)이 생겼을때는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
골절을 당했을 경우는 먼저 심한 출혈을 멈추게 한 후 환자가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아야 하며 골절부분를 고정하여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빠른 병원이송이 필요하다.[관리자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