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안내판이 나주시 중앙동 파리바게뜨와 이창동 축산농협 등 두곳에 설치됐다.
도로명주소 LED 지역안내판은 높이 2,5m, 폭 1m의 강화유리판 재질 표지판으로 도로명을 표시하여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24시간 안내한다.
특히 안내판 앞면에는 도로명 안내도를, 뒷면에는 주요시설, 관광명소 등을 표시해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의 길 찾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백경랑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 시민 반응이 좋으면 하반기에 왕래가 잦은 곳에 추가로 설치해 도로명주소가 시민에게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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