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예술인협회고흥지회(회장 박현준)는 지난 26일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300여명의 학생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고흥우주청소년트로트가요제를 성대히 가졌다.<사진>
한국연예협회고흥군지회에 따르면 실버연예예술단 각종 예술행사 지원 등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창립정신을 기조로 고흥의 문화예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같은 창립정신을 살려 고흥우주청소년트로트가요제를 지난 12일 고흥군관내 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예심을 거쳐 26일 동초김연수실에서 15명의 결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춤과 율동이 있는 끼와 재능을 선뵀다.
박현준 회장은 “지방의 연예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주관 및 주체하는 각종 행사 이벤트 등에도 주도해 갈 것”이라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거나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되도록 문화예술에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흥교육청 송석근 교육장은 “연예협회 등 문화예술에 적극적인 후원이 지방의 열악한 연예계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고흥의 문화예술 발전에 한 축으로 성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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