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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총경급 31명 인사 |
2010년07월01일(Thu) |
| ‘비위 혐의’ 해남서장 사퇴 |
경찰청은 30일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에 전북경찰청 소속 강윤경 총경을, 전남경찰청 수사과장에 정성기 전북 김제서장을 발령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 총경급 31명을 포함해 총경급 간부 26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광주청 홍보담당관에는 서울청 경무과 소속 권두섭 총경(승후)이, 광주청 정보과장에 전준호 경남 고성서장, 전남청 정보과장에 김재병 영암서장, 전남청 정보통신담당관에 김수율 장흥서장이 임명됐다.
또 광주 광산서장에 강이순 전북청 홍보담당관이, 전남 여수서장에 한기민 전남청 정보과장, 해남서장에 박승주 광주청 수사과장, 함평서장에 김치중 광주청 정보통신담당관, 강진서장에 임광문 전남청 정보통신담당관, 곡성서장에 장하연 광주청 정보과장이 각각 전보됐다.
이와 함께 이명호 광주청 홍보담당관이 전북 부안서장으로, 신현택 광산서장이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 이화선 곡성서장이 경찰대 운영지원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한편 비위 혐의로 경찰청 감찰을 받아왔던 김칠성 해남서장은 이날 사퇴했다.[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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