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장마가 시작되고 있는 시기라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나 구조 등 각종 사건들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계절에도 각종 수난사고 나 교통사고 및 예기치 않는 대형화재들이 발생해 겨울만큼이나 소방관들에게는 바쁜 계절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비해 높아진 시민의식으로 장난전화로 인한 오인출동이나 경미한 감기환자들의 구급신고 들은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여름철 주취자들의 잦은 소동으로 소방서 구급대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각종 화재나 교통사고 현장출동 및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에게는 신속한 현장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 임에도 아직도 아쉬운 점은 화재나 구조 구급 출동시 일반차량 들이 적극적으로 양보해 주는 것이 부족해 현장 도착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외국을 예로 들면 소방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출동 할시 도로의 전차량이 같길로 빠져서 소방차 지날때까지 아예 정지해 있다고들 하는데 우리나라는 도로여건상 이정도는 불가능 할지라도 소방차가 출동중에는 적극적으로 2차선, 3차선으로 피항하여 소방차 출동에 적극 협조해 주면 소방차 및 구급차 도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방차 출동 싸이렌이 들리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마음으로 양보해 주세요. 이름모를 누군가를 크게 도와주는 아름다운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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