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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휴가는 무안 연꽃과 함께해요” |
2010년07월05일(Mon) |
| 무안 연 산업축제 여행상품 설명회 개최 |
무안군은 ‘2010 무안 대한민국연산업축제’와 여름철 피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홍익여행사 등 전국의 주요 여행사 대표 및 상품기획자를 초청해 여행상품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사진>
설명회는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및 경남권 등 주요 인구 밀집지역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에 동양 최대 하얀 연꽃 자생지인 회산백련지를 비롯한 관광명소를 찾는 여행객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목적으로 처음 실시되었으며, 무안의 관광자원 및 제휴 협력안을 소개하고 상호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명회 후 연산업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 초의선사탄생지, 호담항공우주전시장, 무안생태갯벌센터, 송계어촌체험마을, 감풀어촌체험마을, 톱머리해수욕장 등을 답사했다.
여행상품설명회에 참석한 서울의 신원여행사 이희진 사장은 “무안군과 여행사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란 평가와 함께 “실질적인 관광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꽃이 피는 기간인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매일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군 정해만 관광문화과장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의 주요 여행사들과 올 여름 무안을 찾는 30여 개의 여행상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한 만큼 무안군 피서관광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안을 찾는 여행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안=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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