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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 총력 |
2010년07월05일(Mon) |
| 5∼9일 대청결 주간 설정 대대적 청소 |
광양시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을 대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무단투기나 방치된 쓰레기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6월 25일부터 시 전역에 대한 방치쓰레기 실태를 일제조사한 결과, 61개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시민,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함께 청소를 실시할 방침이다.
대청결 주간에 중점 청소 내용은 ▲주택가, 공한지, 하천변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방치된 대형폐기물 및 건축폐자재 ▲농로, 시설하우스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빈병 ▲내 집 안팎과 내 마을 주변, 내 직장 주변 청소하기 ▲공원과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을 일제 수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결 활동은 최근 공한지나 취약지역에 야간을 틈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증가하고 주요도로변, 하천 등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오물과 농촌지역의 영농페기물로 인해 생활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고 판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치쓰레기에 대한 대청소 이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자에 대한 주·야간 특별단속을 8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해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기초법질서를 지키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는 데 적극 협조해 줄 것”를 요청했다.[광양=신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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