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오사카 그랑큐브, 21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동창회에 김범(21), 김준(26), 구혜선(25) 등 출연진과 함께 참석한다.
일본 동명 만화가 원작인 ‘꽃보다 남자’는 지난해 초 국내에서 방송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일본과 중국어권,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방송되며 주목받았다. 김현중은 이민호(23)와 함께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앞서 ‘꽃보다 남자’는 일본 첫 방송을 기념, 지난해 4월 도쿄에서 대규모 행사를 치른 이래 몇 차례 이벤트를 벌였다. 이민호는 개인 스케줄로 이번 행사에 불참한다.
김현중의 일본 활동은 일본한류의 중심 배용준(38)의 매니지먼트사인 키이스트로 옮긴 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현중은 또 다른 일본 동명 만화가 원작인 MBC TV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캐스팅됐다. ‘로드 넘버원’ 후속으로 8월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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