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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서 제42회 국가조찬기도회 2010년07월23일(Fri)
이명박 대통령 등 3천500여명 참석
제42회 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 황우여)가 22일 오전 7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를 주제로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30개국 내·외귀빈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제42회 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 황우여)가 22일 오전 7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를 주제로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30개국 내·외귀빈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제42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준비대회장 박성철)는 선진국으로의 도약의 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론분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처음 시도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합심기도회를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서도 가졌으며, 이는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는 기도회의 역사를 이끄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결국 ‘기도회’다운 기도회로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예배로 정착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개회기도(최규식 의원), 특별기도(이병석 한나라당 기독인회 회장, 조대현 헌법재판소 재판관, 이철휘 제2작전사령관), 합심기도의 순서가 마련되었다.

합심기도는 준비대회장 박성철 장로가 인도했으며, 시 낭송은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가 맡았다.

[서울=신윤식·박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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