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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
2010년07월26일(Mon) |
| 금년도 1회 추경예산 3천356억원 의결 |
영암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이 3천356억3천900만원으로 지난 21일 영암군의회에서 의결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사업,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역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경상적 경비 등을 절감 시설비로 재투자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당초예산 3천111억원보다 245억원(7.89%)이 증가된 3천356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지난 12일 영암군의회에 제출했었다.
주요 투자사업은 보조사업으로 친환경비료(유기질)지원사업 15억4천400만원, 주거변천사 야외전시장 조성사업 13억원, 한옥박물관건립 12억5천만원, 그리고 근로자 종합복지관건립 9억200만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11억7천100만원을 투자했다.
자체사업으로는 F1대회 홍보 및 지원사업비 1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운영비 3억2천100만원, 상수도관로 매설사업 6억원, 지역아동센터 급식비지원 1억원, 사회취약계층 주택개 보수대행사업비 1억3천만원, 벼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지원 9억8천500만원 등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사업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민선 5기 시작에 있어 건정재정운영과 동시에 적재적소에 예산을 고루 투자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할 발판을 마련했으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재정운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인 군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절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촛점을 두고 재정운영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영암=김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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