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개최된 ‘군민 하나되기 제4회 완도사랑 건강걷기대회’가 김종식 완도군수, 박삼재 군의회 의장, 노병현 완도경찰서장, 장재익 완도교육장,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군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사진>
건강한 지역사회 운영협의회(회장 최상문)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1부 행사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결의문’ 낭독, 2부 행사로 야외음악당, 빙그레 공원, 남해아파트, 다도해 일출공원을 반환점으로 항만터미널, 한일마트, 야외음악당에 도착하는 약 6km의 걷기대회가 있은 후 3부행사로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선풍기, 특산품, 쌀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었다.
건강한 완도를 희망하는 군민일동으로 낭독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결의문’에는 ▲품위 있는 말과 행동 실천 ▲비방과 진정줄이기 ▲건전한 의식과 공사간 첨렴한 생활 실천 등의 구호를 외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식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완도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반목과 갈등 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며, 완도 발전을 위한 꿈과 비전, 그리고 뜨거운 열정들을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지역사회운영협의회는 지역 현안문제를 주민 및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 조정, 해결함으로써 건강하고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6년 1월에 결성된 단체로 완도 관내 18개 주요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완도=이인주 기자]
|
|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