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헤로인 유니나는 매우 풍만한 가슴으로 주목과 의심을 함께 받아왔다.
극단 사라는 “유니나씨가 24일 성형외과를 찾았다”며 “의사의 진료를 받고 자연산이라는 확답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유니나씨의 가슴은 100% 자연산 명품 D컵이라는 것이 입증됐다”는 것이다.
서울 압구정동의 성형외과 의사는 ‘확인서’를 통해 “연예인 유니나의 유방확대술 시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신체검진을 실시한 결과 겨드랑이, 가슴, 복부 등에서 절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고 유방촉진에서 보형물의 존재를 의심할 만한 소견도 없었다”면서 “따라서 유방확대술을 시행했다고 볼 수 있는 소견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룹 ‘자자’의 보컬 겸 래퍼인 유니나는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여주인공 ‘사라’를 이파니(24)와 번갈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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