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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내 고장표시 안전삼각대는 필수품 / 조인양(장흥경찰서 중부지구대) 2007년03월13일(Tue)
　요즘같은 세상에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될 문명의 이기중의 하나로서 안전운전을 위하여 항상 차내에 비치해야 되는 물건이 있다.

차량 출고시 탑재된 스페어타이어나 기타 공구셋트 등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고장등의 사유로 인하여 차량을 도로의 우측에 세울 경우에는 반드시 후방 100미터 지점에 고장표시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여야 한다.

이는 후미에 따르는 차량이 전방에 고장등의 사유로 인하여 차량이 주·정차하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어 후방차로부터 추돌이나 충돌위험 방지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도로 교통법 제61조(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고장등의 경우 조치 불이행)에 의거 차종에 따라 2만원에서 5만원까지 범칙금을 납부하게 된다.

모든 자가 운전자는 차량의 비상사태시를 대비 항상 차내에는 고장표시 안전 삼각대를 비치하여 개인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생각하는 기본적인 운전습관을 가져야 할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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