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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대 광주시교육위원회 4년 임기 마감 |
2010년08월06일(Fri) |
| 9일 임시회 끝으로 공식 의정활동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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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위원회(의장 전원범)는 5일 마지막 회기가 될 제1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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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위원회(의장 전원범)는 5일 마지막 회기가 될 제1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제5대 광주시교육위는 4년 임기중 정기회 4회, 임시회 30회를 개최했고, 6건의 결의문과 61건의 조례 제·개정, 121건의 일반안건, 615건의 의정질문으로 광주교육 발전 및 지방교육자치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제5대 광주시교육위는 출범 당시 교육청의 재정위기가 심각한 것을 알고, 교체·구입 예정이었던 관용차량을 연장해 사용하는 등 교육위원들이 앞장서 교육재정 확보와 예산절감에 적극 동참했으며, 교육자치를 일반자치에 통합하려는 일부 정치권의 의도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국회를 항의 방문하고,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이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면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특수성을 살리는 진정한 지방교육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원범 의장은 인사말은 통해 “지난 4년간 한결같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145만 광주시민, 1만5천여 교육가족, 학부모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열과 성을 다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교육위원, 안순일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면서 의정활동에 대한 자성과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교육위원회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지방교육자치를 실현하지 못하는 등 교육가족을 비롯한 광주시민들의 다양한 교육적 욕구와 염원을 다 수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시의회에서 참다운 교육자치가 실현되고,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 광주교육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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