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MBC스페셜’은 13일과 20일 오후 10시55분 2부작 ‘미니멈 청춘’을 방송한다.
구직자와 아르바이트생, 백수 등 15~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 유니온’을 조명한다.
내레이션이 없는 다큐멘터리다. 청년들의 인터뷰와 현장음, 음악을 통해 그들의 시각에서 현실을 전달한다.
1부에서는 청년 유니온들의 실상을 보여준다.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세대지만 실업자로 전락한 청년들, 돈이 없어 연애조차 할 수 없는 청춘들의 모습을 전한다. 2부는 청년 유니온의 설립동기가 된 ‘일본수도권유니온’과의 만남을 담았다.
힙합 가수 라이머(33), 버벌진트(30), 허인창(31)이 OST 작업에 참여했다. 힙합의 읊조림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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