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6·25 동란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전우’가 무난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TNmS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전우’의 마지막회 전국시청률은 16.2%였다. 경쟁작인 SBS TV ‘인생은 아름다워’와 MBC TV ‘김수로’는 각각 22.1%, 10.2%로 조사됐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전우’와 ‘인생은 아름다워’, ‘김수로’의 시청률을 14.4%, 20.3%, 10.1%로 집계했다. 지난 6월19일 16.7%(TNmS)로 출발한 ‘전우’는 방송 내내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975, 1983년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기억하는 시청자들 덕분에 안정적인 시청률을 확보했지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28일에는 ‘전우 스페셜’을 방송하고, 29일부터 5부작 특집극 ‘자유인 이회영’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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