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에 이옥주씨가 선임됐다.
신임 이 회장은 15일 오전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에서 도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이 회장은 도 새마을부녀회장으로 30여년간 농촌 새마을 운동을 펼쳐 왔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를 지내기도 했다
이 회장은 “15개 여성단체 27만여명 회원의 결속을 다지고 각 단체의 특성화 사업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아직도 상존해 있는 여성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저출산 고령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가정화합과 사회통합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임 이송자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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