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5월03일 (Fri)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홈 > 탑뉴스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 마무리 2010년08월27일(Fri)
미이전 건물 3동 최종 철거…무등산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
　광주시가 추진해온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이 최근 미이전 건물 3동 자진철거로 최종 마무리됐다.

광주시도시공사는 26일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이 마무리돼 무등산의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됐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총 사업비 742억 원을 투입해 시설공사와 함께 노후건물 91동에 대한 이전작업을 벌여 왔으나 최근까지 3동이 철거되지 않았다.

이에 도시공사는 법원 강제집행 이전 자진명도를 유도해 최근 완전 철거했다.

무등산 증심사지구가 도립공원 지정 38년만에 생태공원으로 완전 탈바꿈된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1단계사업에서 68필지 이주단지를 조성했으며 2단계로 지난해까지 40필지 상가단지와 448면의 생태주차장, 3천659㎡ 규모의 시내버스회차지를 마련했다.

이어 올 해 증심사교 인근 계곡 노후건물 91동을 철거하고 참나무 등 무등산 향토수종 11만7천여 그루를 심었다.

또 생활오폐수로 물든 증심사 계곡에 물길을 트고 하수관거를 설치해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광주시도시공사 관계자는 “사업초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주택과 상가 이전을 둘러싸고 잡음이 있었으나 대다수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무리됐다”며 “무등산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 한 해 700만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송시곤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이 슈
제23회 담양 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
구례군, 2024 ...

전남 구례군은 구례밀가공공장(구례군 광의면 구만길 5) 중소형 전문...
담양군, 제23회...

담양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
화순팜, 고인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6일 고인돌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군 농...
제26회 함평나...

전남 함평군이‘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

연재특집
꽃내음 가득한 남도에서 봄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