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원 26명이 북한 수해 지원을 위해 방북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광주시의회는 6일 “북한 수해지역에 쌀과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해 시의원 26명 전원이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원들은 방북 기간 동안 수해지역을 방문해 북한주민들에게 쌀과 의약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주 중 통일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장기적인 대북 쌀지원 사업과 광주시의 대북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점검 및 대안을 논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상필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시 남북교류협의회가 지난 2007년 1월 남북교류협력 조례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2007년 이사회만 3차례 개최했을 뿐, 아직까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며 “남북교류협의회 사무국을 민간에 이전하는 등 상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