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2007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단위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에 대한 의지를 새로이 다졌다.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와 담당 팀장, 지역교육청 과장, 부패방지대책 추진 기획단 외부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단위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에 대한 의지를 새로이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청렴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청렴도 결과(종합청렴도 8.22점, 교육청 단위 13위)에 대한 반성과 ‘청렴도 으뜸’을 저해하는 각종 부패유발요인을 발굴해 실천적으로 개선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영찬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과 감동을 주는 학생 중심의 광주교육은 청렴 으뜸이 함께할 때 앞당겨 실현될 것”이라며 간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본청 및 지역교육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증폭시킨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청렴시책을 점검하고 이를 일선 기관(학교)까지 확산·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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