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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한가위, 나눠서 더 행복합니다” |
2010년09월15일(Wed) |
| GS칼텍스, 어려운 이웃들에 성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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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원 상당의 여수상품권과 김치, 쌀 등을 여수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을 비롯해 27개 읍·면·동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새터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 위해 차에 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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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수시와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14일 오전 11시 30분 여수시 진남 실내체육관 앞에서 거행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0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성품 전달식에는 정인화 부시장을 비롯한 여수시 관계자와 임채욱 여수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과 95개 사회복지단체장, GS칼텍스 김기태 상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GS칼텍스는 8천만원 상당의 여수상품권과 김치, 쌀 등을 전달했으며, 이 물품들은 여수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을 비롯해 27개 읍·면·동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새터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추석 전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묘도, 삼간도 주민들과 남면, 삼산면 등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약 4천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GS칼텍스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회사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5년째 이어온 한가위 성품 전달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약 5억원 상당의 추석성품을 기탁한 바 있다.[여수=김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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