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영암소재 4개의 새마을금고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사회복지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5일 진행된 영암군과 관내 새마을금고간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체결을 통해 다양한 친서민정책의 발굴·추진과 민간 주도적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 것이다. <사진>
이번 협약은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정부 지자체 새마을금고 간 공동 파트너십 구축으로 민·관 정책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친서민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일태 영암군수와 4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공동 협약 체결 후 군수와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은 희망마을 만들기,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 군민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발
굴·시행키로 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