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은 권리보다 책임과 의무를 더욱 중요시해야 한다. 민주라는 말은 자유라는 말인데 자유는 그냥 굴러보는 공짜가 아니다. 자유는 반드시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것이다.
인류의 보편적 핵심가치로서 민주니 자유니 하는 것도 자유민주주의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지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다면 우리가 어떻게 민주시민으로서 자유를 향유할 수 있겠는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민주시민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민주주의 터전 안에서 자유를 누리어야 한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공산주의는 하나님의 적이요, 인류의 적이 되고 있다.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민주사회는 공산주의보다 훨씬 살기 좋은 사회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첫째 가치창조의 자유 둘째 서로 돕고 사랑할 수 있는 자유 셋째 누구나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하면 성공하는 사회 넷째 자기 것을 챙길 수 있는 사유재산보장제도가 있기 때문에 민주사회가 공산주의 보다 훨씬 살기 좋은 사회인 것이다.
민주주의는 기독교를 바탕으로 해서 나온 것이다. 성경에 있는 자유 평등 박애는 민주주의 기본이념이다. 공산주의는 기독교를 부정하는 유물론에 입각한 사상이다. 공산주의 문제점은 자유롭고자 하는 인간의 양심을 외면하고 역사법칙을 무시하는 독단에 불과하므로 인류의 행복을 도외시 하는 잘못된 허구적 사상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45년 8월 15일 세계 제 2차 전쟁이 종료되므로 해방을 맞이하여 민족의 축제로 뜨거운 감격을 느끼고 있던 중 우리 민족과는 아무 상관도 없이 미·소 강대국에 의하여 분단민족으로서 반세기 이상 오랜 세월이 흘러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민족평화 통일을 이루지 못하여 북한 공산주의 학정에 무참히 짓밟히고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와 또한 6.25란 피비린내 나는 동족상진의 아픔까지 치러야 했던 비참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우리 민족이다.
이제 하루속히 우리는 민주평화통일을 달성하여 북한 공산주의 학정에 신음하고 있는 2천300만 북한 동포들을 공산사슬로부터 해방시키고 영원한 통일 민족으로 이 땅에서 민족의 생존권을 확보하고 21세기 세계사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한 반공정신으로 북한 공산체제를 극복하고 민주주의 터전을 이룩하는 것만이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책임이 아닐 수 없다.
국제공산당 선언 후 오늘날까지 162년이란 세월동안 위장조직과 연합전선 그리고 허위선전과 테러(terror)및 평화공존과 협상 등 공산주의 혁명 3대 전술을 통해서 지구의 3분의 1을 공산화시켰으나 지난 80년 후반부터 90년대 초 지구상의 공산주의 종주국인 구소련을 포함하여 동구공산권이 추풍낙엽처럼 무너지기 시작하여 지금 중국이나 베트남 쿠바나 라오스 등은 당명은 공산당이지만 민주개혁개방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를 도입하여 체제가 변화되고 있으나 오직 북한 김정일 공산독재체제만 추호도 변하기 않고 있어 항상 우리들의 경계 대상이 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 반세기 이상 추호의 변함없이 남조선 해방이란 오직 한길만 고수해오고 있다. 이것은 그들 나름대로 혁명전통이란 것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주민교육을 통해서 철저하게 세뇌시키고 있다.
우리도 민주주의의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국민적 반공교육이 있어야 한다. 북한은 그동안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않고 천안함 기습적 돌발사건으로 우리의 애국장병 46명의 생명을 앗아간 만행을 저질렀고 대포동미사일 핵무기 발사 등으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는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는 반공정신이 강화되어 북한의 헛된 망상에 젖어있는 잘못된 꿈이 재현되지 않도록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튼튼한 반공정신으로 국가안보의 균열이 없도록 대응해 나가야 한다.
우리가 민주니 자유니 하는 것도 튼튼한 국방력과 철저한 반공정신으로 무장되어 굳건한 민주주의 바탕위에서 만이 가능한 것이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져 적화통일로 만약 공산화가 된다면 민주 자유 시민으로서 어떻게 값진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가 있을까?
지금 북한 공산체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국가안보를 나는 몰라라 하고 외면한 채 민주화만 부르짖고 법과원칙에 따라 평화적인 시위문화가 아니라 쇠파이프와 각목을 휘두르는 폭력은 불법시위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극히 위험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민주시민으로 자유정신을 가지고 민주주의 터전 위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만이 값진 자유를 향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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