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4월29일 (Mon)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홈 > 포토뉴스

순천·광양·여수·보성·구례 광산·곡성·담양·고흥·장성·화순·함평 목포·신안·무안·영광·진도·강진 나주·장흥·해남·완도·영암
여수 소라면, ‘배추’로 이웃돕기 동참 2010년10월06일(Wed)
휴경지에 배추 4천포기 이식…수확후 경로당 등에 전달
　최근 배추가격 급등으로 김치 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 소라면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원들이 ‘사랑나눔 배추파종’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여수 소라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원들 30여명은 5일 오전 풍류마을 휴경지 1천155㎡ 부지에 배추 4천포기 이식 작업을 벌였다.       <사진>

이들은 파종된 배추가 완전히 자라는 다음 달 하순께 수확해 지역 불우이웃시설과 다문화가정,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추를 심어야 겠다는 생각은 언론 보도에서 연일 ‘금배추’ 이야기가 나오면서다.

최진모 협의회장은 “배추 값 급등으로 불우 시설 등은 김치 구경조차 못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었다”며 “지금 배추를 심으면 겨울이 되기 전에 수확해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면사무소에 찾아가 휴경지를 빌릴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의 생각은 회원들의 동의로 이어졌고 면사무소는 휴경지를 빌려줬다.

이렇게 시작된 이들의 배추 파종 작업은 이틀 만에 마무리 됐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최진모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56)은 “배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회원들이 돌아가며 관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여수=김석철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이 슈
담양군, 제23회...

담양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
화순팜, 고인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6일 고인돌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군 농...
제26회 함평나...

전남 함평군이‘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
제10회 흑산도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보성군, 보성다...

보성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연재특집
꽃내음 가득한 남도에서 봄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