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20분께 광주 서구 매월동 모 요양원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차 8대와 소방서 직원 40여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큰 불을 잡은 뒤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32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마재우체국 인근 마모씨(58·여)의 개 사육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사육장 가건물 2동이 전소됐으며 성견 등 33마리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육장 인근 밭두렁에서 불이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1.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