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치군으로 유일하게 무안에서 군내 버스 여성 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실버천국 슬로건에 걸 맞게 어르신 공경 정신을 말 뿐만 아니라 실천으로 성공시켜 타 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사진>
무안군은 지난 2002년 부터 사회생활에 필요한 일정한 방식을 생각하고 먼저 군내 버스 도우미 운영에 적용해 관내 노인들의 편리함을 제공했으며, 다음으로 일자리 창출을 생각해 관내 거주하는 여성 군민을 대상으로 자원자에 한해 우선 선정, 도우미를 선발했다.
현재 7명이 군내 버스안내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2010년 현재까지 군수의 좋은생각 하나로 경제적인 효과는 크다고 말할 수 있다.
군내 버스 도우미는 관내 6개구간 무안-해제 무안-달머리 무안-일로 등 운행차량에 배치되어 하루에 2~3회씩 운행 근무하고 있으며 세상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만나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과 나누며 행복을 전하고 있다.
버스에서 만난 한 할머니에게 ‘차 안에 도우미가 있어 어떠냐’고 생각을 묻자 “5일장 날 농산물을 한 보따리 들고 장에 팔러갈때 버스안에 도우미 분이 짐을 들어 올려주니 내 자식처럼 고맙고 좋다”고 말했다.
도우미 또한 내 부모님 모시듯 즐거운 마음으로 짐을 싣고 내리기를 반복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보는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분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또 한편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시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결과로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모 방송국 6시 내고향에 무안 군내 버스 도우미제도 운영 사례를 방송한 바 있고 지금은 타 시·군에서도 도우미 제도의 성공 사례를 묻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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