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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 이제 즐거워요” |
2007년03월22일(Thu) |
| 본촌초등학교 영어체험학습관 개관식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촌초등학교에서 영어체험학습실 개관식을 열었다.
본촌초등학교의 BMG(Bonchon Meets the Globe) 타운이 개관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원에 가지 않고도 일상적인 영어표현을 학교에서 익힐 수 있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교실 3칸, 복도, 로비에 조성된 영어체험학습관에는 문구점, 은행, 병원, 레스토랑, 백화점 등 우리 학생들이 쉽게 접하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영어활용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제 상황에 맞는 환경 조성을 했으며, 특히 로비에 설치된 토킹 스크린은 학생들의 체온을 감지하면 영어 학습 장면이 나와서 학생들이 스스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외국의 실제거리를 재현해 우리 문화와 비교할 수 있는 학습기회 제공을 통해 영어학습의 한 축인 외국문화의 이해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자체 제작한 교재 ‘ENJOY BMG TOWN’에 펜을 가져다 대면 소리가 나오는 세이펜 활용 학습, 영화 감상, 역할 놀이, 놀이 활동, 인터넷 학습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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