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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11월의 선수에 선정 2010년12월10일(Fri)
AS모나코
　‘모나코 왕자’ 박주영(25)이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 1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모나코는 9일(한국시간) 박주영이 팬 투표로 진행된 1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박주영은 6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아드리아누(15%)와 마티유 쿠타되(8%)를 가볍게 제치고 11월의 주인공이 됐다.
박주영은 광저우아시안게임 참가로 약 2주 동안 팀을 떠났지만 복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12라운드 AS 낭시전(11월8일)에서는 멀티골도 터뜨렸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4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동메달을 이끌었다. <뉴시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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