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흠 장흥군수가 한국지역신문협의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주최한 2010년 풀뿌리 지방혁신 지방자치단체상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 지방혁신 경영대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의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전라남도내 22개 시군 단체장을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가장 두드러지게 두각을 나타낸 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영예의 수상자들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과감히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해 장흥 회진 노력항-제주 성산포항 항로 개설, 정남진물축제, 통합의학박람회, 지역일자리창출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지역의 새로운 발전동력의 기틀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남진 장흥의 청정 생태환경을 활용한 우드랜드 조성 및 국내 최초 아토피재활치료 휴양복합단지, 복합 공예단지 조성 추진을 통해 건강휴양도시로서 장흥군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고한 점 등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대한 공이 높이 평가되었다는 전남광주협의회는 수상이유를 들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풀뿌리 경영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군정을 역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공직자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모든 영광을 장흥군민에게 돌리며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은 올해 ▲지역일자리창출 평가 전국 최우수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대상 수상 ▲4년 연속 친환경 경영대상 수상 ▲노력항-제주간 항로개설 ▲통합의학박람회 개최 성공 등 굵직한 군정성과를 올린 여세를 몰아 2011년에도 강도 높은 행정역량을 배가시켜 추진하겠다는 다부진 계획을 밝혔다. <장흥=김형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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