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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의 법규준수의식 필요할 때 / <곡성경찰서 석곡파출소 송효근> 2007년03월26일(Mon)
　오토바이가 생활속의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그러나 이에 반해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토바이의 특성상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당한 인적피해가 동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다거나 차로의 중앙으로 운행을 하며 회전시 방향표시등을 작동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법규준수가 이뤄지지 않아 자기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 운전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빈번하다.

더불어 안전모를 착용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이 규격에 맞는 것인지, 턱끈의 고정장치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요소이다.

또한 오토바이의 안장, 쇼바 등의 위치를 높게 조정하고 경음기의 소음을 크게 하는 것은 관련법규의 위반은 물론이고 타인에게 적지않는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뜻한 날씨에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자기자신의 보호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가장 기본적인 법규를 준수해야 할 때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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