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매화꽃 등 각종 꽃들이 만개하면서 차량을 이용한 나들이가 많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운전중 졸음이 오게되고, 이로인한 대형사고가 해년마다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졸음운전을 피할 수 있는 몇 가지 예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운전 중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자. 공기 중에 산소가 부족하면 졸리지도 않은데 하품을 하게 된다. 때때로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로 차내 공기를 바꾸면 졸음을 내쫓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박하가 들어 있는 사탕이나 껌을 씹는 것도 졸음퇴치에 좋다. 껌을 씹으면 관자놀이 근육의 활동으로 대뇌피질을 자극해 졸음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나 최신 유행하는 활기찬 음악을 듣는 것이다. 정신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장시간 운전에 따른 지루함을 없앨 수도 있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손가락 끝을 자주 움직이는 것이다. 손가락 끝을 움직이면 뇌가 자극을 받게 되며 핸들을 잡고 있을 때 엄지손가락과 손바닥을 핸들에 얹은 채 나머지 손가락을 하나씩 펴거나 오므리면서 손가락 운동을 가볍게 해 졸음을 이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서 잠시 눈을 붙이는 것도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피해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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