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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5기 일자리 창출 집중해야” |
2010년12월20일(Mon) |
| 60% 응답…광주 사회조사 실시 |
광주시민들은 민선5기 광주시가 집중해야 할 분야로 경제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민 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0 광주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선5기 광주시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책으로 전체 응답자의 53.1%가 경제분야를 선택했으며 이 중 60.1%는 일자리 창출을 선택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소득과 소비, 교육, 보건, 시정시책 등 13개 분야에 걸쳐 방문면접 조사방식(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0.15%)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소득과 소비부문에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200만~300만원이 27.9%, 100만~200만원 27.5%, 300만~400만원 12.5%로 나타났으며 10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도 23.4%를 차지했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100만~200만원 37.8%, 100만원 미만 3.8%, 200만~300만원 21.0% 등의 순이었다.
교육부문에서는 자녀교육비가 부담된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66.4%를 차지했으며 광주외국어고 설립에 대해서는 40%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28.3%였다.
주거와 교통부문에서 내 집 마련 기간은 10년 이상이 38.0%, 4년 미만 21.5%, 8~10년 20.5%, 4~6년 20.0% 등의 순이었다.
민선 5기 광주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책으로는 경제분야가 53.1%로 가장 높았고 보건복지분야 22.3%, 환경분야 8.1% 순으로 나타났다.<송시곤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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