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우체국(국장 박주성)은 20일 연말연시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집배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광주우체국(국장 박주성)은 20일 연말연시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집배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산타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는 서광주우체국은 산타집배원 발대식을 갖고 행복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서구 관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온정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쌀 20kg을 각 세대에 1포씩 전달해 불우한 이웃에 ‘더하는 사랑,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는 ‘사랑 나눔 쌀’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날 산타집배원은 25명으로 구성해 산타복장 차림으로 이륜차에 탑승, 우체국 주변 거리 퍼레이드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박주성 서광주우체국장은 “이번 행사가 불우한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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