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체육회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진도서울웨딩홀’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박주현 군의회 의장과 김명호 경찰서장, 서정복 전남도 체육회 사무처장(전남축구협회장), 장일·한승주 도의원, 각 경기 단체 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진도군 체육인을 위한 송년회의 밤’을 성대하게 가졌으며, 대망의 신묘년 한해에도 진도군 체육발전을 기원하는 케익 절단식도 가졌다. <사진>
이 자리에서 진도군 체육회장인 이동진 군수는 “2010년 한해에는 진도출신 허정무 감독(의신면초사)이 월드컵 16강 달성과 아시안게임에서 정순옥 선수(의신면 도목) 금메달 획득 등 진도군 체육인들이 자긍심을 갖는 영광의 한해 였다”며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도 체육회장(도지사)표창에 박세권(광주매일 기자),이원정씨 등 2명에 수여되었고, 군 체육회장(군수) 공로패를 조 미영씨(군체육회 여성이사) 외 4명에 전달했다. <진도=이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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