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녹차미인 보성쌀’이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3연 연속 ‘올해 전국 쌀 베스트 12’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상을 받았다.<사진>
또한, 3년 연속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 미’ 브랜드 인증 영예도 안으며, 최고 명품 브랜드 쌀로 우뚝 서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재옥)가 지난 2003년부터 우수 쌀의 파워 브랜드를 만들어 차별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 제고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된 시상제도이다.
전국에서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해 유통되는 브랜드 쌀 중 지난해 매출액이 40억 원 이상이거나 2010년 판매 계획이 50억 원 이상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녹차미인 보성쌀은 보성강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밥맛이 최상인 호평벼 품종을 선택해 탑라이스 생산 매뉴얼을 적용 완전미율 95% 이상, 단백질 함량 6.5% 이하로 생산하고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다수의 농업인이 벼 생산기술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일년 내내 한 사람이 생산한 쌀처럼 모양과 밥맛, 향 등의 품질이 항상 같도록 재배기술을 투입 생산함으로써 소비자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공급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군 관계자는 “녹차미인 보성쌀은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고객 관리와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녹차수도 보성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성=이욱근기자>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