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제2회 추경예산 3천369억원 확정 |
2010년12월28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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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제195회 정례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을 제1회 추경예산 3천356억3천955만2천원 보다 12억9천366만7천원 늘어난 3천369억3천321만9천원으로 확정했다.
확정된 제2회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3천369억3천321만9천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09%가 증가된 2천964억2천631만1천원, 특별회계는 4.51%가 감소한 405억690만8천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서 1억2천71만3천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1억8천738만5천원, 교육 분야에서 2억4천238만6천원, 문화 및 관광분야에서 2억3천338만원, 농림 해양수산분야에서 38억999만원,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에서 5억3천900만원이 증가했으며, 환경보호 분야에서 5억9천892만원, 사회복지분야 36억8천881만원, 보건 분야에서 2억5천570만7천원이 감소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 영암여고 급식실 증축사업에 1억5천만원,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수립 용역비 2억원,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 6억2천487만원, 벼재배농가 경영안전대책비 등 농업분야에 45억2천211만원, 한우인공수정 정액대 지원 1억1천790만원, 조사료 곤포제조용 비닐대 지원 1억원, 투자유치 기업보조금 6억6천520만원, 운수업계 유류대 지원 2억7천800만원, 농업기반시설 용배수로사업 2억원, 한옥 보전 및 건립사업에 5억2천만원, 녹색디자인 시범거리조성사업 3억1천300만원, 구국도~청송드림빌아파트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원, 대불산단 도로확장개선사업 5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2회 추경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경상예산 절감을 통한 잉여재원을 합리적으로 재분배해 재정건전성 및 재정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편성을 했다”고 밝혔다. <영암=김태근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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