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28일 장흥 국민체육·여성향상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장흥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출범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사진>
이날 장흥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출범식에는 윤상복 부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의 아동·여성관련기관 전문가 11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성폭력 피해사례와 지역 연대 역할과 기능 강의,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 기관·단체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복 부군수는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폭력과 범죄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미리 예방하고 보호해야 한다”며 아동·여성이 마음 높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장흥군이 되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장흥=김형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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