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약 중인 그룹 ‘초신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별 활동을 선언했다.
11일 매니지먼트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초신성은 2월말까지 멤버 6명 모두가 뮤지컬과 드라마에 출연하고 MC로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윤학(27)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이달 중순부터 합류한다. 성제(25)는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성모(24)는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토월극장 무대에 오르고 있는 뮤지컬 ‘코로네이션 볼’에 각각 출연 중이다.
또 다른 멤버 광수(24)는 지난 10일부터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의 시트콤 ‘레알스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건일(24)은 SBS TV 수목극 ‘싸인’에서 초신성 동료들과 함께 특별 출연자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지혁(24)은 광수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케이블채널 M넷 재팬의 ‘K-팝 존’의 공동 MC로 나선다.
마루기획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팀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멤버 각자가 전보다 더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신성은 3월과 4월 각각 국내와 일본에서 새 음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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