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서비스에도 4월부터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시대가 열린다.
광주시 동구는 27일 “오는 4월 1일부터 기초조사, 서비스제공 등으로 구분하는 멈춤의 사업에서 탈피해 기초조사를 실시하면서 환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이른바 조사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자체 방문보건관리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기존의 취약계층, 만성질환자에게 서비스를 전달하는 좁은 의미의 방문보건사업에서 탈피해 질병이 발행하여 병의원에 가기 전단계에서 행해지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활동에 총망라하는 넓은 의미의 새로운 공공의료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맞춤형방문보건관리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이 지역 노인들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서비스 향상에도 일대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되는 방문보건 모바일 정보체계와 연결해 현장에서, 장소에 국한됨이 없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비쿼터스제도를 전면 도입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동구가 이같은 맞춤형방문보건관리사업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기존 1천122가구에 대한 서비스 향상은 물론 신규대상자 1천가구의 기초조사실시와 함께 ‘동구만의 맞춤시간적용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올해는 지역 주민의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보건관리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동구가 자체 개발한 지역 개인화 시간에 맞춰 사업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방문보건관리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