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설 명절 농수특산물 특판행사 실시 |
2011년01월17일(Mon) |
| 지역 우수농수산물 50여종 5~10%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 |
해남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지역의 21개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2011 설명절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고장 농수특산물 애용하기’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농어민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50여종의 다양한 설 명절상품을 시중보다 5~1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상품으로는 해남군의 우수농수산물을 종합해 만든 명품선물세트를 비롯, 잡곡세트, 과일, 인삼, 전통장류, 젓갈, 수산물, 떡, 차류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선물로 우리 농수산물을 선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해남 농어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우수 농수산물만을 선별한 만큼 최고의 웰빙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추석절 특판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체적으로 6억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해남=김동주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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