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미술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조망하는 국제워크숍이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동구 문화중심도시홍보관에서 열린다.
광주 ‘의재 창작스튜디오’는 27일 “한국과 일본, 말레이지아 등 아시아 지역미술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 보는 국제교류워크숍이 광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아시아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관계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에서는 광주 ‘중흥동 프로젝트’와 경기 안양시의 ‘스톤 앤 워터’, 인천 ‘스페이스 빔’ 등이 소개된다.
또 일본 도쿄 외곽 ‘토리데 아트 프로젝트(TAP)’를 주도한 와타나베 요시야키 도쿄 예술대 교수가 방문해 예술인 거주 프로그램,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말레이시아의 정글 속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림번다한’, 태국의 비영리 예술 공간 ‘타두’ 등의 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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