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영암왕인문화축제가 4월 1일부터 4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영암군을 이를 위해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위원회에서는 왕인문화축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적이고 학술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인물축제가 자칫 놓칠 수 있는 흥미성을 보완해 엔터테인먼트와 교육을 아우르는 에듀테인먼트 축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영암군은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간사를 내부위원으로 선임하고, 축제 기획대행사 선정에 들어갔다. <영암=김태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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