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월도 막바지다. 주말이면 산으로 들로 가족동반 및 각종 단체 및 산악회 등에서 명산이나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가면서 차내에서 음주가무로 인해 운전수의 운전부주의로 승객들이 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가끔 보곤 하는데 아직도 주말 출퇴근길 도로상을 보면 관광버스 내에서 음악소리와 가무로 차량이 좌우로 흔들거릴 정도로 위험하게 운행하는 것을 보면서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차량 내 음주가무 소란행위 방치 운전행위는 범칙금을 발부함과 동시에 운전자에게 벌점이 40점이라는 행정처분이 주어지는데 이러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처분이 운전자에게는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니냐는 시민들이 있을지 몰라도 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 차원에서 보면 당연한 조치라 생간된다.
이러한 차량내 행태가 우선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가 아니가 싶다. 남이야 어떻게 생각하던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차내 음주가무로 사고예방에 동참하지 않는 운전자및 시민들이 많아 우리 경찰이 지속적인 단속 및 예방 홍보활동에 노력중인데 선진국으로 가는 교통문화 정착에 우리 모두가 동참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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