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간혹 통행권을 분실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는 휴게소에 들러 차량문을 열고 닫을 때나 또는 창문을 열고 주행하다가 통행권이 날아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통행권이 차량의 얇은틈사이로 들어간 경우 또한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케이트를 그냥 통과할 때가 있어 당황한 경험이 있는 운전자가 있을 것이다.
우선, 통행권을 분실하게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 있지만은 일부 운전자분들은 통행권이 없더라도 운행구간 요금만 내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통행권 분실 자체를 가볍게 생각하는 이용자 분들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통행권이 없으면 해당차량의 진입영업소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진출영업소 최장거리 요금을 징수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고객분들이 최장요금 징수가 부당하다고 항의하거나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그냥 가버리는 고객들이 종종있다. 그러나 출발지를 확인할 수 없을 경우는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물론 최장요금을 납부한 경우에는 3년 이내에 분실한 통행권을 찾아오시면 실구간 요금을 제외하고 전국 어느 영업소에서 나머지를 환불 받을 수 있다.
또 하나, 통행권이 없더라도 출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이나 기타 증빙서류로 실질 운행한 통행료만 낼 수도 있고 또 다른 방법은 고객님이 출발한 곳을 입증할 만한 자료가 없을 때 간단한 조회후 유료도로 운행확인서를 작성한 내역이 없을 경우 유료도로 운행 확인서를 작성하시고 지불하는 방법이 있다.
따라서 고속도로 운행시 통행권을 분실치 않도록 잘 챙겨 두도록 하고 출발지 요금소를 통과시 통행권을 받드시 뽑아야한다.
이점을 주의해서 고속도로를 운행한다면 당황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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