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자를 2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도민체전 준비 꽃길조성사업, 농작업대행 지원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이하인 자로 소득·재산기준에 의해 선발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가족(사립학교교직원 포함),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해 최근 3년을 초과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 중도에 포기한 경우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
참여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가구소득 확인을 위해 직장 피보험자인 경우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 제출해야 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에 대해 소득·재산조회, 배제대상 여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2월말 참여자를 최종 확정 통보하고 3월 2일부터 사업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나주=신금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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