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가면을 쓴 엽기적인 모습으로 ‘제2의 싸이’를 표방하고 있는 신인가수 울프가 음원을 공개한다.
소속사 서울레코드는 28일 울프의 첫 번째 싱글 ‘한사람’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싱글음원은 타이틀곡 ‘한사람’과 ‘흔들어봐’ 등 2곡이다. 따라 부르기 쉽고 흡입력이 강한 멜로디 라인이다.
댄스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이 울프와 함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작곡과 작사는 양정승씨가 맡았다.
울프는 “노래 뿐만 아니라 춤과 코믹한 연기까지 갖춘 화끈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며 “4000만 국민이 엽기 가수로 사랑해 주는 그날까지 엽기행각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4월 초 방송을 통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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