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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전 소방도로 확보는 운전자의 필수의무 / 윤승호(진도경찰서) 2007년04월01일(Sun)
　21세기는 자동차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자동차가 생활 필수품이 되어감에 따라 매년 자동차 증가율은 상승하고 있지만 턱 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운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불법 주차를 하거나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차를 하기 전에 내차를 주차함으로 인하여 과연 소방차들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였나를 꼭 주시하여 확인해야 한다.

만일 하나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화재가 일어나서 불이 난다면 불과 몇 분만에 큰 대형 참사로 이루어 질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 소방기술이 탁월하게 발달하여 큰 불도 초반에 진압을 한다면 대형참사를 얼마든지 예방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방차가 불이 난 현장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 소방도로가 확실히 보장되는 게 최우선이다.

불이 났을때 화재를 진압하는 사람은 소방관의 임무지만 불을 잘 끌수 있도록 우리 시민의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은 원할한 소방 도로확보를 위한 올바른 주차 문화의 실천이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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