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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 운반 덤프트럭 적재물 추락방지 철저를 / 김용만(곡성경찰서) 2007년04월01일(Sun)
　봄철이 되면서 각종 공사현장에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도 훨씬 많아 보이고 교통사고 요인행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지르기, 과속, 신호위반 등등.

한편 예전에는 강이나 강주변에서 골재를 채취하던 것이 이제는 농사를 짓던 전답에서 골재를 직접 채취하여 운반하는 공사현장이 주변에 부쩍 늘고 공사도 한창입니다.

그리하여 도로에 통행하는 차량중에 토사를 운반하는 덤프트럭이 계속늘고 있고 그 기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골재, 토사, 바위 등 적재한 덤프트럭이 대부분 완전한 덮개를 씌우지 않고 운행하여 도로상에 돌이나 흙덩이를 떨어뜨리며 운행하여 교통사고 발생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덤프트럭은 적재함이 높아 떨어지는 낙하물은 뒤따르는 자동차에 직접 떨어져 유리를 파손하거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천막같은 덮개가 아닌 임시방편격인 양쪽에서 오그라드는 구조물로 낡아서 제구실을 못하거나 토사를 많이 적재해 구조물이 기능을 하지 못하여 토사같은 골재가 그대로 들어난 채 국도상이나 지방도를 운행하거나 과속하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에서 토사를 적재한 후 출발하기전 운전자는 덮개를 씌워서 적재물이 도로상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겠고 적재함 난간에 쌓인 모래나 잔돌도 빗자루로 한번씩 쓸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로교통법상 단속규정이 있지만 단속전에 사고발생은 다른 운전자에게 큰 피해를 초래하므로 자발적으로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노력합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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