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곡성청소년야영장운영 주최, (사)청정청소년 복지후훤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야영장 세미나실에서 허남석 군수와 이상철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20명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사진>
개소식과 병행해 (사)청정청소년 복지후원회 전남동부지부 양기성 대표 취임식을 가졌다. 양 대표는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도전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운영비전을 제시하고 “청소년과 야영객,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패러글라이딩과 청소년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써바이벌게임을 소개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 야영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섬진강변 자전거타기, 천문대 별자리보기, 섬진강의 물살을 가로지르는 래프팅을 운영해 가족, 친구, 여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야영 캠프장을 통해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담력훈련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남석 군수는 축사를 통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천문대와 농촌체험마을을 연계해 운영 활성화 해야 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곡성 상업관광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곡성=박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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