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www.kgc.or.kr)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정관장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김용철 사장과 선수단이 취재진을 향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인삼공사(사장 김용철)는 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정관장 골프단’ 창단식을 열었다.
정관장 골프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선영(25)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존허(21), 김도훈(22) 김영규(2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창희(22), 김민선(22)으로 구성됐다.
이날 계약으로 6명의 선수들은 정관장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골프백을 사용하게 된다. 특히,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선영은 한문 로고를, 국내에서 경기하는 5명은 한글 로고를 사용한다.
한국인삼공사는 소속 선수들에게 정관장 제품을 지원하며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6명의 선수들은 도하아시안게임과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골프 전관왕의 업적을 이끌었던 한연희(51) 국가대표팀 감독의 지도를 받는다.
한 감독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믿는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뿐 아니라 멘탈 트레이닝을 통해 실질적인 게임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인삼공사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차원에서 주니어 국가대표인 고민정(19)과 국가대표 상비군 배선우(17)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시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